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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
건강정보
원인에 따른 화상의 종류
  • 화염화상
    원인
    물건이 타면서 발생하는 불꽃에 의한 화상(특히 가스, 휘발유, 시너 등의 가연성 물질)
    특징
    집이나 작업장에서 사고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집에서 화염화상을 입는 대부분은 가스 사용 관련 사고가 많습니다.
    옷에 불이 붙은 경우 깊은 화상 손상이 유발할 수 있어, 빨리 현장에서 대피하고 불붙은 옷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아의 경우 불장난을 하거나 전열기구를 조작하다 스파크로 인한 불꽃에 의한 화상이 자주 있으므로, 보호자의 관심과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시골에서 가끔씩 쓰레기를 태우거나 논두렁을 태우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대부분 노인들로, 불이 나거나 폭발하더라도 순간적인 대처가 젊은 사람보다 늦어져 중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죽놀이 기주 발달 놀이 중 오폭발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적은 범위라 하더라도 대부분 3도 화상을 입으므로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열탕화상
    원인
    물, 탕, 국물, 라면, 온 음료(커피, 차), 기름, 정수기 온수 등의 뜨거운 액체에 의한 화상
    특징
    뜨거운 물에 의한 화상이 전체 외래 화상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원인도 온 음료, 국물, 정수기 물, 목욕 물, 조리 시 튀김기름 등 다양합니다.
    열탕화상은 당시의 물 온도에 따라 화상의 깊이가 결정되므로 항상 뜨거운 물을 취급할 때는 주의가 필요하며, 초기 응급 처치에 따라 화상의 깊이와 통증이 덜해질 수 있어 수상 당시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소아의 경우 놀이방이나 기타 공공장소에서 안전장치가 안된 정수기를 잘못 조작하여 열탕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요 관절 부위인 손목이나 손가락 부위의 화상으로, 범위가 작다 하여 소홀히 치료하게 되면 2도 화상이라 하더라도 흉터로 인한 성장이나 기능에 장애를 줄 수 있으므로 지체하지 않고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접촉화상
    원인
    조리기구, 난로, 달고나, 글루건, 고데기 등 뜨거운 물체에 직접 접촉하여 생기는 화상
    특징
    접촉화상은 뜨거운 물체에 직접 피부가 닿아 화상을 입는 경우로, 그 물체의 온도에 따라 화상의 깊이가 정해지지만 대부분 심부 2도 화상이나 3도 화상을 입게 됩니다.
    유·소아의 경우, 압력솥이나 전기밥솥을 손바닥을 짚는 경우, 고기 굽는 불판이나 냄비 등을 손으로 잡는 경우가 흔하며 다리미나 난로에 의한 화상도 많이 입습니다.
    어른의 경우 냄비나 후라이팬, 오븐 등을 집거나 오토바이 머플러 등에 의한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접촉화상은 깊은 화상으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한다 하더라도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관절 부위에는 흉터가 생길 경우 운동장애 및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치료와 함께 향후 흉터관리 및 예방도 중요한 치료 요소입니다.
    안면부의 접촉화상의 경우 흉터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치료 및 지속적인(수상 후 6-8개월) 관리가 중요합니다.
  • 전기화상
    원인
    가정용 콘센트, 고압 전선(전봇대) 등 전기에 감전되어 생기는 화상
    특징
    대부분 산업장에서 감전되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으나, 일반 가정에서 사용되는 낮은 전압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고전압에(1000V 이상) 의한 경우는 심각한 후유증을 입을 수 있습니다.
    유소아의 경우, 젓가락 등을 콘센트 등에 집어넣어 손가락 마디에 전기화상을 입는 경우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기가 피부를 통과하여 지나감으로 피부뿐만 아니라 근육, 인대, 뼈 등의 내부 장기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기화상은 근육을 마비시키고 뼈까지 손상을 입히므로 4도 화상의 위험이 높으며, 심장과 같은 장기 손상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므로 전문적인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 화학화상
    원인
    산, 알칼리 등 화학물질, 일반 유기 용매제의 접촉 등에 의한 화상
    특징
    화학물질 및 일반 유기 용매제의 접촉에 의한 화상은 단순한 화상이 아닌 화학적 변화를 겸한 손상으로 부식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화학용제의 성분도 중요하지만 대부분 3도 화상으로 발전되어 치료 후에도 심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마찰화상
    원인
    미끄럼틀, 아스팔트, 러닝머신 등에 피부가 쓸리며 생기는 화상
    특징
    수상을 입은 곳(길, 흙 등)은 위생적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감염의 위험이 높아 화상 깊이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레저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 햇빛화상
    원인
    햇볕에 장시간 노출하여 생기는 손상
    특징
    국내에서는 여름철에 한정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최근 해외여행의 증가로 계절에 관계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햇빛화상의 경우 대부분 가벼운 1도 화상이나, 수상 부위에 계속적인 통증이 있는 경우 피부 속 안이 세균에 감염된 것일 수 있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화상의 깊이에 따른 종류
  • 1도 화상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또는 고도의 발열에 순간적으로 접촉 또는 노출됨으로써 발생하며, 수상 후 상처 부위가 빨갛게 되고 따끔따끔 아프며 약 48시간 후에는 따가움과 통증이 없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1도 화상은 일주일이 지나면 자연히 치유되며 별반흔이 남지 않습니다.
  • 2도 화상
    주로 열탕화상이나, 가벼운 화염화상에 의하여 나타나며, 대부분 수포(물집)를 형성하며, 피하조직의 부종을 동반하고 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얕은 2도 화상인 경우 대부분 10~14일에 완전히 치유가 가능하지만, 깊은 2도 화상의 경우 약 21일 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피부이식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3도 화상
    화염화상의 경우 화염이 옷에 붙어 장시간 노출되었거나 화학화상, 심한 접촉화상, 고온의 열탕화상(대부분 옷을 입고 있던 부위)의 경우로 두꺼운 가피(죽은 조직)이 형성되며 피부이식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치료 후에도 흉터 및 후유 증상으로 인해 수개월에서 수년의 치료 및 추가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화상의 응급처치법
화상의 원인을 제거해 줍니다.

의복 위에 뜨거운 물이 엎질러졌거나 불이 붙었을 경우에는 무리해서 옷을 벗지 말고 찬물을 붓거나 바닥 위에 굴러 불을 끄도록 하고 이후에 가능한 빨리 접촉부위의 옷을 벗는 것이 좋습니다.

수상 후 즉시 흐르는 물로 수상 부위를 15~20분 정도 충분히 식혀줍니다.

얼음을 사용하는 것은 저체온증이나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차가운 물은 진통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화상을 입은 지 10분 이내라면 열로 인한 조직 손상이 더는 진행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집이 생긴 경우 터트리지 않습니다.

물집이 생긴 경우 소독되지 않는 환경에서 무리하게 터뜨리게 되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물집을 터뜨리지 않고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와의 진료 후 처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신구를 제거해 줍니다.

수상 시 손이 점차 부어 혈류 순환에 좋지 않아지므로 손목시계, 반지, 팔찌, 목걸이 등의 장신구는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상처를 보호해 줍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깨끗한 천이나 거즈 등에 물을 묻혀 화상 부위를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전문병원에 내원해 줍니다.

화상은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초기 치료에 따라 흉터 및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 후 빠르게 화상전문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의 진료·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응급처치법
  • 소주 등의 알코올로 소독하는 것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부종을 더욱 악화시키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 된장, 간장 등을 바를 경우 감염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상처 부종을 감소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감자, 오이, 알로에, 치약, 참기름 등의 민간요법은 상처 염증 및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 의약품 외 상처치료제를 비롯한 일반 제품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사용해야 합니다.

    (얕은 화상의 경우, 환부에 대한 감염 방지만으로도 자연적으로 피부 재생(치유)이 가능하며 오히려 상처치료제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 상처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 일반 소독 의약품 역시 전문가와 상의 후 사용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등의 과민 반응으로 접촉성 피부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상흉터
화상 치료 시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는 특히 안면부 화상의 경우에서 과연 이 상처를 치료하고 나면 흉터가 생길 것이냐 아니냐이며
또한 생긴다면 어느 정도 미용상의 또는 기능상의 장애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한 판단입니다.
그러나 상처에 맞는 적절한 치료시기에 치료 및 예방을 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화상흉터의 종류의 증상
화상흉터는 크게 비후성 반흔과 화상 후 피부 색소 이상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 비후성 반흔(떡살)
    특징
    심부 2도 화상이나 3도 화상이 치유된 후에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과도한 섬유조직의 성장으로 인하여 흉터가 위로 불거져 나오는 것
    미용적인 문제 혹은 주요 관절 부위의 관절구축으로 인한 관절 기능 장애를 초래
    증상
    통증(잠을 방해할 정도의 심한 불쾌감)과 함께 소양증 동반
    병변 위 마찰 등으로 수포 발생
    발생 시기
    화상을 입고 나서 14-18일 이내에 치유된 상처의 1/3에서 비후성 반흔 발생 → 21일 이후에 치유된 부위의 78%에서 비후성 반흔 발생
    심재성 2도 또는 3도 화상이 치유되고 1-2주 후~4-6주경 평평하던 반흔이 튀어 올라오고 딱딱하고 불그스레해짐
    상피의 과다 혈관화와 홍반화는 화상 수상 뒤 6-8개월 경에 정점에 달함
    이후 퇴화 후 성숙된 반흔을 남기는 경과를 밟으며 치료 후 2년여까지 증상을 남기기도 함
    호발 부위
    목의 앞쪽, 턱 끝 밑부분과 같이 고도로 탄력이 있는 표면
    눈꺼풀, 콧구멍, 입술, 귓바퀴 등의 가장자리
    목에 생긴 화상 반흔, 사지의 관절 부위에 생긴 경우 추후 구축 가능성 높음
  • 화상 후 피부 색소 이상
    종류
    과색소 침착
    1도 화상과 얕은 2도 화상이 치유되고 난 뒤에는 과색소 침착이 있지만 보통 1-2년 뒤에 쇠퇴
    심재성 2도 및 3도 화상이 치유되고 난 뒤의 과색소 침착은 이보다 오래가는 경향이 있음
    색소탈실
    2도 화상이 치유된 후에는 반대로 색소 탈실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1-2년 내에 색소가 다시 나타남
    점상으로 탈색된 경우, 회복가능성이 높으며 회복되는 기미가 없으면 피부이식이 필요함
    손가락, 손, 손목, 얼굴, 전 흉부 등에 주로 호발됨
흉터 자가 관리법
1. 경구 복용약(리자벤, 항히스타민제)
치유된 피부는 정상 피부보다 자외선에 2~3배 민감하므로 태양광에 직접 노출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함
2. 국소도포제(트레티노인, 스테로이드연고, 실리콘겔)
비후성 반흔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트레티노인 연고의 경우 색소침착의 호전에 효과
3. 압력 옷
비후성 반흔을 예방하거나 치료에 있어서 흉터를 직접 압박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
특히 관절 부위의 경우 2도 화상이더라도 예방적으로 착용
보통 상처가 치유된 뒤 2주 후부터 6-12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루 20시간 이상 압박 필요
체형에 맞는 정확한 재단을 통해 착용 및 규칙적인 점검을 통한 효과적인 압박이 유지 확인
4. 실리콘 젤 시트
비후성 반흔 치료 효과 및 화상 후 색소 이상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
젤 시트 압박 시에 혈관 반응으로 피부색이 붉어지며 2-3일 뒤 흉터가 서서히 좋아짐
5. 피부이식수술 및 반흔 교정술
반흔구축이 거의 없는 화상 반흔의 경우, 화상치료 완료 후 1년 이상 경과한 후 교정
반흔이 성숙되기 전 반흔구축 해제 및 식피술 진행 시 구축 재발성 우려
단, 반흔구축으로 인하여 안면 근육 기능 장애 및 손, 발목의 심한 운동장애가 있는 경우 반흔 성숙 전 교정
6.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 법
국소적인 비후성 반흔 치료에 효과적
7. 기타 치료법
냉동치료, 박피술, 레이저치료, 방사선치료 등
화상 후 피부 색소 이상의 예방 및 치료
  • 1. 화상 직후에 햇볕 노출 자제

    색소 이상은 화상 후 초기 햇볕에 노출한 환자에게서 두드러지며 치료 뒤(피부 이식수술 포함) 약 6개월 동안의 자외선 차단제나 물리적인 차광이 필요

  • 2. 화상 후 색소 이상과 비후성 반흔을 동시에 갖고 있는 환자의 경우 압력 옷 착용을 통해 비후성 반흔 조절 및 색소 이상 예방
  • 3. 외상 및 감염관리

    외상 및 감염은 상피세포의 반복되는 손상의 결과로 색소침착을 초래

  • 4. 치료 시에는 하이드로퀴논 제제 단독 또는 다른 약물과 혼합 사용
  • 5. 기타 치료법

    기타 레이저 치료, 표재성 박피술, 상피 이식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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