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7-31 11:15
[매일신문] 푸른병원,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거점 의료안전망 역할
 글쓴이 : 푸른병원
조회 : 640  

- 유기적 협진 시스템 운영을 통한 완성도 높은 치료
- 화상전문병원으로서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
- 다인용 고압산소챔버 등 대학병원급 화상치료장비 구축…초중증 화상환자 생존율↑

대구 중구 태평로3가에 있는 푸른병원. 푸른병원 제공

푸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대구경북 내 유일한 화상전문병원으로 2011년 전문병원 제도 도입 이후 4회 연속으로 지정됐으며, 현재 5기 전문병원 지정을 준비 중이다. 푸른병원은 연간 대구 전체 화상환자의 약 30%인 1만여 명의 화상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
화상환자 치료의 핵심은 빠른 초기 응급치료부터 합병증에 대한 전문의 협진, 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재활치료까지 화상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한 통합치료가 가능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푸른병원은 20년 이상 화상치료 임상경험을 가진 외과전문의 김상규 병원장을 포함한 화상외과 전문의 4명, 내과 전문의 1명, 정형외과 전문의 1명, 마취과 전문의 2인(소아·성인) 등 각 진료 과목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외상 및 내상 환자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역할
푸른병원은 대구경북의 유일한 화상전문병원으로서, 지역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구, 경북, 경남 등 각 지역 소방본부와 24시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핫라인 및 원내 재난 대응팀 운영을 통해 사고 발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필수 분야인 화상치료에 있어 소임을 다하고 있다.

(중략)

기사 전문보기▶▶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71710024749919
-2023.07.26 매일신문 허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