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유일 화상전문병원 푸른병원은 18일 화상 및 재활, 흉터, 당뇨발 환자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푸른병원 측은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는 최대 6인이 동시에 치료받을 수 있는 다인용 고압산소챔버(치료공간이 있는 장비)와
1인용고압산소챔버를 함께 갖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인용 고압산소챔버는 의료진과 환자들이 다양한 보조장비와 함께 입실이 가능해 중증환자 치료에 적합한 구조다. 또 다인용과
함께 구성된 1인용 고압산소챔버는 감염 위험이 있는 환자들의 개인별 치료가 가능하다.
- 2022.01.19 영남일보